돔구장을 지을 수는 없다. 또 평균관중이 5~6000명 정도의 야구 현실에서 엄청난 재원을 투자해 돔구장을 지을 기업도 없다. 그 밖에 이유 등으로 돔구장을 짓는데 단점이 있다. 한국프로야구의 발전 방안이 여러 가지 관점에서 찾아 볼 수 있겠지만 여기에서는 야구장의 관점에서만 알아보도록 하겠다.
민창식 기자 스포츠조선 2006.7.19 -
한국프로야구의 메카라고 할 수 있는 잠실운동장의 안전성의 문제가 이 정도라는 것은 심각한 것이다. 안전사고는 항상 일어날 수 있으며 만약 이라는 사태에 대비해야한다. 만약 한국시리즈가 열리고 있는 상황에서 감전 및 누전 등으로 화재
한국, 대만, 호주, 이탈리아, 필리핀, 쿠바 등의 여러 나라에서 성행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야구가 들어온 지 100년이 되는 역사가 되며 프로야구가 성행하고 있어 대중적인 인기를 크게 얻고 있다. 달리기, 뛰기, 던지기 등의 기본적인 운동 외에도 타격하기와 잡기가 가미되어 박진감과 흥미가 풍부
야구는 대다수 국민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국민들의 야구에 대한 관심은 프로야구에서도 계속 이어졌다. 그 동안 흥행 면에서 부진을 면하지 못했던 한국프로야구가 2008년에 약 500만 관중을 돌파했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한다. 결국, 국제 대회에서 한국팀의 쾌거가 야구장의 인기 요인으로 큰
있는 것이다.
구단 형평성을 위해 돔구장을 짓지 않는다는 것은 핑계에 불과한 것이다. 현재야구장을 짓는다면 국고 보조를 받아야 한다. 잠실, 문학을 제외하면 5개 구장이고 동시에 건립 확정될 가능성은 0%다. 시범적으로 하나가 추진되면 선례가 되어서 다른 구장도 연쇄적인 반응이 나올 것이다.
6라운드까지의 평균관중에도 못 미치는 현실은 NC 다이노스의 미래를 걱정하게 만든다. 이제까지 야구구단이 들어선 대도시들과는 완전히 다른 환경 하에서 NC 다이노스가 더 성공적으로 프로야구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광역시권 야구구단들과는 다른 새로운 전략이 필요할 것이다.
프로구단의 흥행성공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된다는 현실을 인식하고 구단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면 분명 큰 성과가 있을 것이다.
5) 주식시장이 답답하면 프로야구를 봐라
지금처럼 불확실성이 큰 장세에서는 프로야구관중수가 주가 예측에 도움이 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경기를 판단할 때
확장은 물론이고 팬들을 위한 다양한 '재미'의 추구가 동반 되어야 한다. 팬들이 즐겁고, 팬들이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것, 그것이 바로 'Sportainment' 이다.
2. SK연혁 (창단년도: 2000년 3월 20일, 연고지: 인천)
SK 와이번스는 창단 9년 차의 길지 않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막강한 경기력으로 2007년 한국
프로스포츠의 꽃으로 거듭나서 자리매김을 할 수 있을 것인지, 아니면 쌍방울이나 해태 구단처럼 모기업이 어려우면 자연 도태되어 모기업과 선수단, 그리고 지역 팬들에게 회색빛 시나리오에 직면하게 될지의 전략적 변곡점에 처한 프로야구는 관계자 및 일선 현장에 있는 모든 구성원들이 현재의 상
활약으로 잠시 300만 관중시대를 열기도 했으나 2000년에 다시 200만대로 떨어진 후 고전하다 작년 월드컵4강 열풍에 밀린 프로야구는 240만이라는 매우 저조한 관중동원을 기록한다. 평균관중 수는 원년 당시보다도 못 미친 4500명에 머물렀다.
이는 프로스포츠적 관점에서 보면 매우 심각한 문제이다.